잡다한 정보

오로팍스 귀마개 , ohropax 사용 후기,기타 귀마개 사용후기

BJ 라이프 2025. 2. 4.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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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태국 파타야에 거주하고 있었습니다.

저의 콘도 집 앞에 공터가 있습니다.

그걸 지금 땅 주인이 몇 년째 방치하고 있는데,

 

웬 사람이 거기다 지금  싸움닭을 키우고 있습니다.

처음 이사 온 지가 3년 정도 되니까, 3년째 계속 키우고 있네요.

 

창문을 닫고 에어컨을 켜도,, 대형 선풍기를 방 안에서 켜야 소리가 묻힙니다.

그렇지 않으면 닭의 찢어지는 소리가 작게라도 들립니다.

 

하루 종일 닭이 우는데, 닭 소리가 새벽 3시 반부터  오후 6시 반까지  웁니다.

 

 

도로 근처에서 키우다가 본격적으로 공터로 옮겨 닭을 키우고 있습니다.

 

 

양옆 작은 임시 거처를 만들고 처와 같이 먹고 자고 하면서 닭을 키웁니다.

 

가운데 큰 천막 밑에 있는 건  전부 동남아식 소쿠리 같은 닭장들입니다.

싸움닭이 비싸서 그런지 도둑이 올까 봐 닭 주인이 닭 소쿠리 옆에서 같이 잡니다.

 

참다 참다 찢어지는 닭 소리에 어쩔 땐 속에서 불이 올라옵니다..

여의치 않은 상황이지만 이사를 갈까 하는 생각도 많이 했습니다.

 

창문과 벼란다 방음처리를 하려고 인터넷 쇼핑몰에서 방음 제품을  검색하다 

(방음커튼 강추합니다..

수년간?! 고심끝에 가격대비 가장 효율이 좋은건 방음 커튼인것 같습니다.)


 

우연히  독일제 귀마개 OHROPAX 오로팍스를 알게 돼 구입해서 사용하게 됐습니다.

 

전에도 귀마개를 사용했던 것 같은데 귀도 많이 아프고,

소음 차단도 별로라, 좀 사용하다 말았던 것 같습니다.

 

후기들이 좋아서 한번 해보자는 생각에 구입하게 됐습니다.

295 밧 한국돈으로 10600원 정도 합니다.

 

 

10개 한 세트입니다.

 

 

귀에 착용하는 법

위 그림과 같이 귓구멍은 일 직선이 아니고 구부러 저 있습니다.

착용법을 잘 알아야, 귀도 안 아프고 소음도 잘 차단이 됩니다.

 

저 처럼  방음한다고, 귀에 잘 안 들어간다고

젓가락 같은 거로 쑤시면 귀가 아파 고생하게 됩니다..ㅋㅋ

절대 그렇게 하면 안 됩니다..

 

우선 그림처럼 오르 팍스 귀마개를 손가락으로 꼬챙이처럼 돌돌 맙니다.

소음이 심하지 않으면 위 첫 번째 그림처럼 앞쪽만 돌돌 말면 됩니다.

소음이 심해서 좀 많이 귀에 넣어야 한다면 양쪽 손으로 길게 돌돌 맙니다.

 

그런 다음 귀 위를 잡아당깁니다.

귀를 위를 손가락 2,3개로 좀 세게 잡아당겨야 귓구멍 펴 저서 잘 들어갑니다.

신속하게 넣어야 돌돌 말린 게 펴지지 않아서 잘 들어갑니다.

 

넣다가 귀가 아프면 더 이상 넣지 말아야 합니다. 


 

2주 정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착용이 잘 됐을 때, 

심한 소음이 10이라면 소음 감소가 7,8 정도 되고  2~3 정도 남는 것 같아요.

 

오르 팍스 귀마개하고 나서도 저 같은 경우 닭소리가 너무 날카로워서 정말 차단되지는 않지만

딴 일을 하고 있을 때 닭소리를 잊게 됩니다. 전에는 무언가에 집중을 못했습니다.

그리고 화병이 날 정도로, 전에 처럼 속에서 불이 올라올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지는 않습니다.

아마 소음 고통을 받고 있는 분이시라면 제말에 공감하실 듯

 

집에 가만히 있을 때 착용시간은 보통 12시간 정도 됩니다.

10시간 정도 넘어가면 귀가 약간 아픕니다.

가끔 간지러 울 때 빼고,  착용감에 큰 불편은 없습니다.

장시간 착용시 귀가 많이 아픕니다.

 

어느 정도 소음에서는 무척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아주 심한 소음에서도 안 하는 것보단 도움이 됩니다. 솔찍히 도움이 좀 됩니다.

 

만일 귀마개를 안 하고 있었으면 사고 났을지도 몰라요~ㅜㅜ


사용 한지 2개월 됐습니다.. 제가 프리로 직업을 가지고 있어서 ,

요즘은 거의 집에서만 일을 하는데 , 이게 없었으면 아마 멘탈에 많은 대미지를 입었을 것 같네요..

닭들이 심하게 울어 재낄 땐,, 맨 귀로 10분도 버틸 수가 없습니다.


8개월째 사용 중입니다..

귀마개가 가장 편하게 귀에 안착하는 방법은

돌돌 말아서 귀에 삽입할 때, 귀 윗부분을 당겨서 삽입하고

삽입 후 누르거나 손가락을 대고 있거나 하지 말고 그대로 귀안에서 부풀리게 둡니다.


연말 때 방콕에 올라와서 지내고 있었습니다.

반대편 주택단지에서 주변이 떠나갈 듯 음악을 온종일 틀어놓고 있었습니다.

그들이야 연말 분위기 낸다고 고성방가 내면서도 좋아 하지만,,

싫은 사람은 고통을 받음

태국인들이 조금 이런 쪽으로 타인에게 신경 안 쓰는 편입니다

급해서 3M 귀마개를 샀는데,, 좀 가볍고, 소음 차단에 조금 도움이 되는 편이였습니다.


이 포스트를 쓴 지 1년 하고 한 달 만에 다시 오르팍스 귀마개를 새로 구입했습니다.

귀마개를 오래 사용하면 탈력 성이 떨어져 귀에 구겨 넣기도 힘들고, 귀도 좀 아픕니다.

코로나 사태로 반년 전부턴 집에만 있다 보니, 거의 매일 사용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사용하고 난 오로 팍스 귀마개는 낚시를 좋아하시면 볼트 같은데 끼워서, 수심 체크용으로 사용하면 정말 굿입니다.

 

소음에 대한 건 사람마다 약간 차이가 있습니다.

온종일 울어대는 닭소리엔 정말 뇌가 마비가 될 것 같은데도,

제 처는 별로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반면

 

유명한 오페라 같은 건 제가 좀 좋아하는 편이지만,

제 처는 그런 고성에 엄청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아예 오페라 같은 건 못 들어요..


실리콘형 귀마개 사용후기 EAR PUTTY

EAR PUTTY라고 미국 Mckeon 회사 제품입니다.

실리콘 제품이고 태국에서 2700원 정도 한쌍 구입 가능합니다.

이걸 우연히 선물 받았습니다. (선물도 이런 쪽으로...ㅋㅋ)

 

한쪽 귀에 하나씩 사용하라고 두 개가 있긴 하지만,

서양사람 기준인지 무척 양이 많다고 해야 하나요...!

저 귀마개 하나를 가지고 반을 나누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실리콘이라 쪼물딱 쪼물딱 해서 귀에다 붙이면?! 됩니다.

다른 귀마개처럼 꼬챙이 모양으로 귀에 삽입하는 게 아니고

그냥 귓구멍에 붙여 틀어막는 겁니다.

하지만 실제 약간은 귀에 삽입하는 형태로 해서 붙이는게 방음 효과에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 제품의 강점은 귓구멍이 안 아프다는 것입니다.

저 같이 온종일 사용하는 경우 귓구멍이 아픈데 나름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ㅋㅋ

이웃을 잘 못만나면 사는게 온통 스트레스 임..ㅋㅋ

근데 이 제품을 사용하고 나선 장시간 사용해도 귀 아픈 게 없다는 게 강점입니다.

그리고 사용 방법에 따라 어느 정도 방음도 됩니다...

 

단점은 하얀색 실리콘이다 보니.. 사용하다 보면 금방 지저분해 집니다.

사용하고 비누로 잘 씻고 말려서 제사용 하면 됩니다.

 

앞으로 이런 유형의 제품만 거의 사용할 것 같습니다.

귀가 예민하시다면 실리콘형 귀마개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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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2021/4월 이니

위 실리콘 형 EAR PUTTY 제품을 사용한 지 8개월 지났습니다.
위제품이 몇 개 있었는데 다 사용해서
다시 주문 후 임시로 오르팍스 귀마개를 다시 사용하고 있는데
간만에 사용해서 인지, 오르팍스 귀마개가 방음효과가 조금 더 좋네요

하지만 장시간 착용시 귀에 부담이 갑니다

새로 구입한 귀마개, 저렇게 한셋트 두개로 되어 있는데 한개는 보관 해놓고

한 개를 반으로 잘라 사용합니다.


닭이 크게 울지 않아 소음이 심하지 않을 땐 실리콘 귀마개 사용하고
닭이 심하게 울 땐 방음효과가 좀 더 뛰어나 오르 팍스 귀마개를 병행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ㅠㅠ


우리 콘도 앞 땅,

땅 주인이 땅을 무한 방치하자


지금은 3세대 정도가 거주하며 닭을 키우고 있습니다.
태국이 사설 투계 도박 등 불법으로 알고 있는데
일요일엔 오토바이 타고 개떼처럼 몰려와 소리지르며 투계를 합니다.

 

그래도 전에는 저녁 7시 이후는 닭들이 울지 않으니 조용했지만
지금은 3세대 정도가 살다 보니 
배터리 같은거로 불 켜놓고 탁상까지 만들어놓고

허구헛날 저녁 12까지 술  먹고 떠들며 놉니다.
우리 집까지 거리가 100m 정도 된다고 생각하는데 

목소리는 또 얼마나 큰지 주절거리는 거 다 들림

 

남의 일인 양 방치하고 있는 주변 사람들을 보면 답이 없어요
내가 여기를 떠나든지,귀마개가 없으면 살 수가 없음..


지금 태국 코로나 하루 확진자가 1500~2000명이라는데 마스크도 안 끼고 모여서 투계하고

  먹고 떠들고 놀고.....ㅋ


※ 5년 후 드디어 여기를 떠나서 고문에서 벗어난 느낌입니다
하지만 태국 어디를 가던 소음 매연 등 문제를 피하기가 힘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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