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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깨진 캐리어를 주어 왔습니다.

깨졌을 때 사진은 없지만 받침대 쪽이 깨저서 너덜너덜해서

조금만 더  있었으면 완전히  떨어질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그 부분 빼고는 아직 쓸만해서 고치기로 했습니다.

기본 준비물은 강력 접착제와 

솜 (추천)

담배 필터, 담배 필트는 뜯어서 펼쳐 씁니다,

담배값이 비싸서  새 거를 사용하면 돈 아깝고 솜을 사용하길 추천합니다.

담배 폈던 필더를 쓰면 캐리어에 담배 냄새 베입니다...

또는 물수건,물수건은 솜이나 담배필터보다 접착력이 떨어집니다. 

물수건은 종이가 아니라 플라스틱 재질입니다.

캐리어의 플라스틱 표면에 솜이나 담배필터, 물수건등을 대고 강력 접착체를 떨어 트리면

약간 열이 나면서 플라스틱 등에 완전히 눌어붙게 됩니다. 

그런 원리로 고치게 됩니다.

그래서 잘못 만지면 화상등을 입을 수 있는데 조금 조심해야 합니다.

캐리어가 깨질 때 사진은 어디 가고 없습니다....

캐리어 깨진 부위에 솜으로 대고 강력 접착제를 떨어 트려 굳힙니다.

한 번에 하려고 하지 말고 조금씩 조금씩 시간을 두고 해 나갑니다.

시간이 좀 지난 뒤 저 위상태로 완전 완전히 굳어지는데 

부드러운 사포가 있으면, 솜을 접착한 부분을 약간 갈아준 뒤 

메뉴큐, 에나멜등 색을 발라주거나 스티커를 붙여 보기 좋게 해 줍니다.

그리고 캐리어 깨진 쪽 반대쪽도 수리 해  주어야 합니다.

캐리어 안쪽은 캐리어 지퍼를 열어서 고칠 수 있습니다.

캐리어 안쪽도 같은 방법으로 고치면 됩니다.

안쪽에는 편의상 물티슈를 말려서 사용했는데 접차력이 좀 떨어집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