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한국 운전면허로 태국 운전면허받은 후기(2024년)
한국 자동차 면허증을 태국 자동차 면허증으로 만들기와, 한국 원동기 면허를 태국 오토바이 면허로 바꾸는 절차가 거의 똑같습니다.
한국 원동기 면허로 태국 오토바이 면허로 바꿀 수 있는데, 태국은 원동기+소형 면허로 분류되어 있지 않아서, 원동기 면허를 태국 오토바이 면허로 바꾸면 모든 오토바이 기종을 운전할 수 있습니다.
방콕 한국 대사관
태국 운전 면허계에 제출할 서류와 기본 준비물
여권
한국 운전면허증
클리닉에서 받은 신체 검사서 (사시는 곳 주변에 클리닉이라고 작은 소형 병원이 있을 겁니다. 그런 곳에서 받으면 됩니다)
주 태국 한국 대사관에서
거주지 확인서 - 태국 면허계에 제출용, 여권번호를 기재해 달라고 하세요, 재외국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운전면허 확인서 작성 - 영어 증명서를 발급 받습니다, 태국 면허계에 제출용
여권 얼굴 부분 1장 (한국 대사관 제출용) 한국대사관 입구에서 무료로 복사해 줍니다.
비자면 1장 (한국 대사관 제출용)
한국 운전면허 앞면 1장 (한국 대사관 제출용)
여권 얼굴 부분 1장과, 비자면 1장, 운전면허증 앞뒷면 복사본도 태국 면허계에서 필요한데, 한국 대사관에서 또 공짜로 복사 하면 눈치 보이니 태국 면허계 4번 건물 입구 안쪽에서 복사하는데 1밧 밖에 안 하니 거기서 복사하면 됩니다.
한국 대사관에서 5번 누루고 번호표 받고 기다림. 신청하고 17밧 수수료
주 태국 한국 대사관에서 우편으로 거주지 확인서 받기 설명
https://overseas.mofa.go.kr/th-ko/brd/m_3173/view.do?seq=983253&page=2
빨간 줄은 한국에서 취득한 원동기 면허 부분. 빨간 줄 위의 Level 2는 우리나라로 치면 2종 보통, Level1은 트레일러나 대형 면헌데 , 태국 면허계에서 외국인에게는 오토바이 면허나, 한국의 2종 소형에 해당 하는 면허를 발급해 줬습니다.
○ 재미있게 그림으로 운전 가능한 차종이 표시 되어 있습니다. 승용차 , 작은 트럭, 승합차
○ 태국은 특이하게 오토바이 면허와 자동차 면허가 분리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오토바이와 자동차 면허 2개를 따로 만들어야 합니다. 만일 2개다 만든다면 같은 날 같이 만드는 게 좋을것 같습니다.
○참고로 태국에서 모든 차종이 운전 가능한 면허 증의 그림
방콕 모칫 면허계
https://www.google.co.kr/maps/@13.7981656,100.5540242,19z?hl=ko
지하철을 타고 짜뚝짝에서 내리거나 지상철을 타고 모칫에서 내려, 지도의 오른쪽하단 태국어로 된 관공서 표시가 있는 곳으로 갑니다.
지하철이나 지상철에서 내려 걸어와 저 안으로 들어갑니다.
여러 건물이 있는데 100m 정도 들어와 저 건물로 들어 갑니다. 정확히 4번 건물..(2024년도에 건물 색이 바뀌었습니다)
이곳에서 차량검사도 하고 있었습니다.
면허 만드는 방법은 아래에 적은 오토바이 갱신 후기와 똑같습니다. 하지만 약간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간추려 보면
(2024년)
○ 태국 면허계 4번 건물로 들어간다
○ 여권 사진면과 비자면, 한국 운전면허(앞뒤)를 입구에서 1장씩 복사한다
○ 들어온 건물 입구 >>>> 쪽 안으로 들어가서 번호표를 뽑고 기다린다.
○ 준비한 서류를 주면, 만들고자 하는 면허가 CAR 인지 MOTOBIKE 인지 물어보면 대답한다
○ 서류에 황금색! 번호표를 꽂아서 돌려주는데 2층으로 간다
○ 2층 문 안으로 들어가서 , <<<< 쪽에 앉은 아저씨에게 서류를 주면 번호표를 준다
○ 2층의 여러 줄 중 >>> 제일 끝으로 들어간다
○ 안으로 들어가면 많은 사람들이 앉아서 기다리고 있다
○ 자신의 번호가 호출 되면, 창구로 가서 서류를 주면, 검사한 후 돌려주는데, 다시 3층으로 간다
○ 3층 입구에서 접수하고 신체검사를 받는다
1 빨강 초록 노랑 신호 표시가 나오는데 영어로 대답한다
2 두 막대기가 수평으로 일치하게 만드는 건데, 초록색 버튼을 누르면 막대기 1개가 뒤어서부터 앞으로 오는데 옆의 막대기와 일치하면 손가락을 떼면 된다
3 엑셀을 발고 있다 가, 빨간불이 켜지면 잽싸게 브레이크를 밟는다.
4 시력 검사하는 것처럼 테이블에 턱을 올려놓고 양쪽에 불이 들어오면 색을 말하면 됩니다. 하지만 차량 면허를 받을 땐 턱을 올려놓은 옆 좌우에 작은 버튼이 있고 눈 옆에서 유리 같은 게 번쩍이면 그쪽 방향의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3회 정도..
○ 그리고 PM 1시에 시청각을 교육을 약 1시간 받은 후, 서류를 받고 아까와 똑같이 2층으로 가서 번호표를 다시 받고, >>>> 끝 줄로 들어가서, 기다렸다가 창구에서 면허를 발급받으면 됩니다. 수수료 약 230밧 정도..
※오토바이 갱신할 때 너무 오래 기다린적이 있어서, 서류를 그전날 미리 준비해서 면허계에 일찍 갔는데 , 1시에 시청각 교육을 해서 주변 짜뚝짝 공원을 구경하면서 약 2~3시간 정도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평일인데도 주말 짜뚝짝 시장 근처에 가족단위 한국 여행객이 가끔씩 보였습니다.
오토바이 면허받은 6년 후, 오토바이 면허 갱신 후기..(2023년 10월)
처음 오토바이 면허 2년짜리 갱신하고 6년짜리 받은 다음 다시 6년짜리 면허로 갱신한 후기입니다.
신체검사는 주변의 가까운 소형 병원(태국식 클리닉)을 찾아가 받습니다. 형식적인 것으로... 약 250밧 내고 신체검사서를 받습니다. 제가 혈압이 높아서 혈압 약을 먹긴 했지만, 이번에 대사관에서 여권도 다시 하고 해야 해서, 더운 날씨에 급하게 클리닉에 갔더니 혈압이 되게 높게 나왔습니다. 의사가 진단서에 혈압이 미치도록 높다고 체크해 버렸습니다. 이런 적이 없어서 조금 걱정됐습니다.
방콕 한국 대사관에서...
거주 확인서를 받아야 합니다. 재외 국민 등록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운전면허증 만들 때 등등.. 이미 되어 있었을 겁니다.
건물 안 입구 경비 아저씨한테 여권사진면과 비자면을 복사해 달라고 합니다. 공짜로 해줍니다. 원래 면허계에서도 사용하기 때문에 각각 한 장씩 더 필요한데 면허계 가서 복사하면 1장 1밧이면 금방 복사할 수 있습니다. 복사한 서류에는 각각 사인을 해 놓습니다.
5번을 누루고 번호표를 받습니다. 비치된 거주 확인서를 쓰고, 복사한 여권 사진 면, 비자 면에 사인을 하고 주면 됩니다. 수수료 17 밧을 주고 완료 (10년 전과 동일...^_^)
태국 운전 면허 갱신 서류 정리
여권
태국 운전 면허증
신체 검사서
거주 확인서
여권 사진면 (사인 하세요)
비자면 복사본 (사인 하세요)
방콕 운전 면허계
면허계에 도착했으면 4번 건물로 갑니다.
건물에 들어가자마자 오른쪽 입구, 위 사진의 빨간 버튼(FOREIGNER)을 누르고 번호표를 받고 기다립니다. 그리고 준비한 서류를 제출합니다. (여권, 면허증, 진단서, 거주확인서, 여권 비자 복사 면 & 사인), 혈압 높은 거 조금 걱정했는데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서류를 받고 2층으로 올라갑니다.
2층에서 문안으로 들어가면, 바로 <<<< 쪽에 직원 아저씨가 서류를 보여주면, 번호표를 뽑아 줍니다. 그러면 사람들이 줄 서있는 곳 중, 제일 오른쪽 >>>> 끝 줄로 들어갑니다. 초록색 표시의 작은 태국어 팻말이 있어요. 안에서 서류 작업을 하기 때문에 오른쪽 끝은 아무도 줄을 서있지 않습니다.
안쪽으로 쭉 들어가면 16,17.18 창구에서 외국인 면허증 작업을 하는데, 파란 표시에 번호가 뜹니다. 점심시간 지나고 2시부터 일하더라고요...
서류 작업하고, 다시 서류받아 3층으로 가면 3층 계단 올라가서 오른쪽으로 돌면 직원 데스크가 있는데 서류를 주면 신체검사를 받게 됩니다.
1 초록 노랑 빨간색 신호불 켜지는데, 영어로 대답하면 됩니다.
2 초록색은 버튼은 앞으로, 빨간색은 뒤로 가는 버튼인데, 처음엔 막대기가 뒤에 있습니다, 초록색 버튼을 누르면 막대기가 앞으로 오는데 옆의 막대기와 일치하면 손을 떼면 됩니다. 나는 좌우로 움직여서 맞추는 줄 알고,, 한참 헤매었습니다. 답답해하는 직원한테 한 소리 먹었어요..
3 액셀레이터와 브레이크 패달이 있고, 다른건 생각할 필요 없고 악셀레이터 밟고 있다가, 앞에 빨간 불이 켜지면 재빨리 옆의 브레이크를 밟으면 됩니다.
4 눈높이 기계에 얼굴을 갔다 대고,, 양옆에 초록 빨강 노랑 불이 켜지는데 이걸 영어로 말하면 됩니다... 그런데 초록색이 진한 파란색이랑 무척 닮았습니다. 나는 초록색을 블루라고 계속했는데 직원이 한참 처다 보더군요. 눈 양옆에 색이 켜지는 것 색 중 하나 초록 빨강 노랑을 말하면 됩니다..
형식적인 것이라 사람도 많고 하니 직원들이 빨리빨리 대충대충 처리합니다.
신체검사 후 서류를 가지고 4층에 가서 시청각 교육을 약 40분 정도 받습니다. 전에 오토바이는 안 받았는데, 다 받아요.. 시청각을 인터넷으로 미리 보고 와도 되는 것 같았습니다. 주변에 아는 태국 사람이 있으면 물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정말 시간 아까움
시청각 교육받고 서류받고 다시 2층으로 가서, 아까 2층 처음 가서 번호표 받았던 곳에서 다시 번호표 받고, 안으로 들어가서 아까 기다리던 곳에서 똑같이 기다립니다. 이번에 마지막으로 서류 작업하고, 사진 찍어서 면허증을 발급해 줍니다. 오토바이는 250밧, 수수료는 차량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특이하게 6년짜리를 줘요.. 2년>6년>6년 ~아 진짜 세월 빠르다~
*태국 면허를 한국 운전면허증으로 발급받을 수 있지만 최초 1,2 년짜리로는 발급 이 안됩니다. 이후 갱신해서 6년짜리를 받으면 한국에서, 한국 운전면허증으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대사관 공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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