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꼬사무이 살 곳 알아보기 & 여행기 (1)

https://lifeonthai.tistory.com/184?category=805088 


차웽 부근 해변

3일째 숙소로 나와 차웽 부근 해변을 구경했습니다. 수위가 낮았고  바다가 예뻤습니다. 바다 주위가 리조트들로 둘러 쌓여 있어 지만 골목골목을 통해 해변으로 나올 수 있었습니다

 

맞은편에 섬이 있었는데 썰물땐 걸어서도 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해루질하기 좋은 듯

 

위치

https://www.google.co.th/maps/dir//9.5401846,100.0762699/@9.546178,100.0623776,13.75z/data=!4m2!4m1!3e0

 

Google Maps

Find local businesses, view maps and get driving directions in Google Maps.

www.google.co.th

 

차웽 부근에 괜찮은 콘도가 있어서 구경하로 왔습니다. 가격은 방 크기에 따라 급매 130만 밧~ 280만 밧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4780만 원 ~ 1억 300만 원

입구에 수위 아저씨한테 구경하로 왔다고 얘기하니 들여보내 주었습니다. 우리가 방문했을 당시 오피스에 직원들이 없어서 상세하게 질문은 못했습니다. 인터넷에서 알아본 정보론 한 달 관리비 약 1200밧 침수 보험금 500밧 정도였습니다(1년?!)

 

세대수가 코사무이에서 제일 많았고 주거하는 외국인들도 많았으며 관리가 잘되는 것 같았습니다 게다가 해변이 바로 앞이고 언덕 위에 있어서 우기 때 침수피해를 별로 받을 것 같지 않았습니다.

 

차웽 시내에 위치 해 있어 닭소리도 우리가 갔을 당시 들리지 않았고 (태국은 어디서나 닭을 키움...)

 

쓰레기 태우면서 나는 연기의 피해를 덜 받을 것 같았습니다. 꼬사무이 어디에서나 쓰레기나 과수원 등의 부산물을 태워서 

공기에 민감한 사람은 숨 쉬는데 고통받을 지도 모릅니다.

 

BIG C나 테스코 로터스, 매크로 푸드 등이 근처에 있습니다

 

작은 방은 25.9 딸랑멧 정도로 많이 협소한 편입니다 약 (8.5평) 예를 들자면 더블 침대 하나 놓으면 꽉 찬 느낌, 큰 평수의 방은 원래의 작은 방 2개를 합 처서 사용하는 것 같았습니다. 아마 꼬사무이에서는 제일 문난한 듯. 마음에 들었지만  오랫동안 비워놔야 할 경우도 생각해야 했으므로 관리비가 부담이 됐습니다

 

replay condo 위치

https://www.google.co.th/maps/place/Condo+Replay/@9.5490029,100.0330842,13.25z/data=!4m5!3m4!1s0x3054f066c62dc275:0x12a0e7babc906ec6!8m2!3d9.559732!4d100.0409745 

 

Condo Replay · Bo Put, Ko Samui District, 수라타니 84320 태국

★★★★☆ · 아파트 단지

www.google.co.th

 

꼬사무이 매남의 Аванта CONDO

꼬사무이 차웽 옆 매남 부근에 있는 콘도를 보로 왔습니다. 아반타 Аванта 콘도 - 불가리아어?

 

누가 급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120만 밧(4410만 원) 무려 45딸랑맷 (14.5평) 태국 콘도에서는 꽤 큰 크기입니다. 근데 관리비가 4500밧 (16만 5천 원) = =  그리고 시내 약간 외각 안쪽이라 쓰레기 태울 때 연기 피해를 받는 건 안 봐도 대충 예측 가능했습니다

 

꼬사무이 매남의 Аванта CONDO

이제 꼬사무이에서 보고 싶었던 건물들은 다 봤습니다

 

마지막 날이라 꼬사무이 나톤지역을 돌아 안 가봤던 길로 해서 숙소로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꼬사무이 나톤 지역의 쌀국수집

꼬사무이 선착장을 지날 때 쌀 국숫집에서 점심을 해결했습니다. 맛은 보통 이였습니다.

https://www.google.co.th/maps/place/%E0%B8%9E%E0%B8%B5%E0%B9%88%E0%B8%99%E0%B8%B8%E0%B8%8A+%E0%B9%80%E0%B8%A2%E0%B9%87%E0%B8%99%E0%B8%95%E0%B8%B2%E0%B9%82%E0%B8%9F/@9.5252533,99.9396787,15z/data=!4m5!3m4!1s0x3054f70ef8ed83d3:0xebca423f236364e0!8m2!3d9.5212291!4d99.9427561 

 

폭포쪽 언덕

위 사진의 길로 올라 가려다 오토바이 바퀴가 틈 세에 빠저 오토바이가 넘어졌습니다. 브레이크 잡고 멈춘 상태에서 천천히 넘어진 것이라 처렁 저랑 둘 다  오토바이에 깔리긴 했지만 다친 곳은 없었고 오토바이에서 기름만 좀 새고 스크래치 등은 없었습니다

 

오르막 노면이 많이 울퉁불퉁한 곳은 위험한 듯

 

꼬사무이 산 정상에서

꼬사무이 산꼭대기에 올라오니 웬 오토바이 수리점이 있어서 신기했는데 산꼭대기에 마을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두리안 등을 키우는 과수원 등이 많았습니다. 꼬사무이 전체가 빈 땅이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리조트,마을, 주택이거나 과수원을 하고 있었습니다

 

산길로 서양인들이 오토바이를 타고 많이 구경 다녔습니다.

 

여기도 급경사가 많아 매우 조심해야 합니다.

 

경로

https://www.google.co.th/maps/dir/9.4405755,99.947167/9.4235636,99.9704999/@9.4401442,99.9591901,13.25z/data=!4m2!4m1!3e0

 

Phiboon Pattana Rd to Taling Ngam

 

www.google.co.th

 

Hua Thanon View Point

꼬사무이 동쪽 길을 가다 들르게 된 Hua Thanon View Point

Hua Thanon View Point

낮음 수심임에도 학꽁치 같이 생긴 기다란 물고기들이 많이 떠다녔습니다

 

https://www.google.co.th/maps/place/Hua+Thanon+View+Point/@9.4417622,100.0255262,17.46z/data=!4m5!3m4!1s0x3054f378fccf9839:0x824757c1d05bbd7d!8m2!3d9.4424426!4d100.0240521 

 

Hua Thanon View Point · C2RF+XJF, Ko Samui District, Surat Thani, 태국

★★★☆☆ · 공원

www.google.co.th

할아버지 할머니 바위 입구

꼬사무이에 유명한 할아버지 할머니 바위에 지나가다 들르게 되었습니다

별도의 입장료는 없습니다

할아버지 바위
힐머니 바위

꼬사무이에 와서 낚시하는 사람을 처음으로 보았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바위 위치

https://www.google.co.th/maps/place/Grandfather+and+Grandmother+Rocks+(Hin+Ta+Hin+Yai)/@9.4522721,100.0393619,19z/data=!4m5!3m4!1s0x3054f253bc2af38b:0xdc62233d2a2b94c9!8m2!3d9.452187!4d100.0395387 

 

Grandfather and Grandmother Rocks (Hin Ta Hin Yai) · 92 84310 126/92 Moo 3 Ko Samui District, Surat Thani 84310 태국

★★★★☆ · 관광 명소

www.google.co.th

꼬사무이의 산중에 있는 리조트

꼬사무이는 산이 많다 보니 산 중턱에도 리조트가 무척 많았습니다. 사진은 별론데 나름 무척 예뻤습니다.

꼬사무이 Lad Koh View Point

꼬사무이 동쪽을 지나다 Lad Koh View Point에 들렀습니다. 수심이 깊어 보였습니다

 

저 바다를 보고 든 솔직한 느낌은 낚싯대를 던지고 싶었습니다

꼬사무이 빅씨

빅씨에서 간식을 샀습니다

꼬사무이 관광지도

구글 지도를 보고 다니길 추천합니다

꼬사무이 차웽시내

다음날 오토바이을 주변에 반납하고 돈삭에 가기 위해 여객선을 탔습니다.

수랏타니
수랏타니

수랏타니 주변 풍경이 예뻤습니다 저 풍경을 보고 있자니 오토바이가 있다면 수랏타니 주변을 구경 다니고 싶었습니다. 남중부 지역 쁘라쭈압 키리칸 춤폰, 수랏타니 지역이 공기도 좋고 살기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꼬사무이에 서양인들은 거의 대부분 마스크롤 쓰지 않았고 태국인들만 쓰고 있었습니다.

 

2022/9 지금 태국 중북부 지역에 엄청난 폭우가 내리고 있습니다. 2012년 태국 대홍수 후 이렇게 비가 많이 내린 건 처음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가 꼬사무이에 있는 동안 운 좋게 비 한 방울 내리지 않았습니다 꼬사무이의 본격 우기는 11월, 12월쯤이라고 합니다.

 

꼬사무이는 배낭 여행자, 여행자 가족, 연금 이민 노인들, 중 장기 외국인 거주자들로 혼합되어서 매우 이국적인 이미지였습니다

 

배가 산만한 외국 노인들의 놀이터인 파타야 같은 느낌은 좀 덜했습니다.

 

오래전에 일주일 정도 생각하고  제주도에 여행 간 적 있었습니다. 하지만 4박 정도 지나고 나니  구경 다니는 게 지겨워졌습니다.

꼬사무이도 3박 정도 지나니 대충 볼 건 다 봤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원래 오토바이나 차량 등으로 섬 지역을 구경 다니면  금방 지겨워지는 것 같습니다

몇 년 전 꼬쿧에 갔을 때 아직 덜 훼손된 자연에  감탄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편의 시설이 거의 없었기에 주거하기는 불편할 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꼬사무이는 자연이 많이 훼손 된 것 같았지만 인프라도 잘 돼있고 해양 스포츠나 낚시 해루질 등을 좋아한다면 주거하기에 괜찮은 곳이라 생각합니다

 

유흥가도 있는 것 같았지만 방문하지 않아서 노코멘트 하겠습니다


1 차웽 부근 , 꼬사무이 시내입니다 공항 및 모든 편이 시설이 모여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도로가 항상 매우 혼잡합니다

 

2 매남 지역  , 선착장으로 가는 차량들로 붐비며  주거 지역 상점들이 혼합되어 있고 혼잡한 편입니다

 

3 주거지역과 상점들이 혼합되어 있습니다 매크로 푸드 테스코 로터스 등도 있습니다. 혼잡한 편입니다

 

4 차량이 별로 없고 한적한 편입니다, 편의시설도 테스코 익스프레스 7 일레븐 등 만 있습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