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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에까마이에서 라용 반페 가기

 라용 반페 꼬사멧 배 타는 곳에 가야 할 일이 생겼습니다. 방콕 에까마이 버스 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반페에 갔다 온 후기입니다.

 

방콕 에까마이 버스 터미널 위치

https://www.google.co.th/maps/place/%EB%B0%A9%EC%BD%95%EC%97%90%EA%B9%8C%EB%A7%88%EC%9D%B4+%EB%8F%99%EB%B6%80%EB%B2%84%EC%8A%A4%ED%84%B0%EB%AF%B8%EB%84%90/@13.7199164,100.5838368,18.75z/data=!4m5!3m4!1s0x30e29fa56cc3a0f5:0xd7319e4c71418a75!8m2!3d13.7195704!4d100.5839991 

 

에까마이 반페 가는 대형 버스타는곳

라용 반페 가는 대형 버스는(고속버스) 예전에 방콕 공항 1층과 에까마이 들어가면 보이는 위의 부스에서  표를 사서 갈 수 있었습니다

 

에까마이 버스터미널 부스는 열려 있었지만 직원이 코로나로 인해 운행이 중단되어 지금은 운행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미니버스를 타고 가야만 했습니다

 

반페 가는 미니버스 표파는 부스

 

반페 가는 미니버스 표파는 부스

어쩔 수 없이 미니버스 표를 사야 했는데 1인당 요금이 200밧이었습니다

 

미니버스

미니버스의 단점은 운행시간이 9.30 분이라고 해도 인원이 찰 때까지 대기한다거나 목적지까지 바로 가지 않고 이리저리 빙빙 둘러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미니버스는 우리가 생각하는 소형 버스와 승합차 2종류가 있습니다. 어느 것을 타게 될지는 직접 가서 타보는 수밖에 없습니다. (반페 가는 버스는 위 사진처럼 미니형 버스인 것 같습니다)

 

단점이자 장점은 대형 버스처럼 직행이 아니라 노선중 지나가는 지방, 지역의 구석구석?! 에  내려야 할 경우 편합니다

 

승합차 형 버스가 아니라 위처럼 미니버스일 경우는 케리어를 가지고 탈 수 있습니다

 

방콕 에까마이에서 반페까지는 상황에 따라 약 3.30분~ 4시간 정도 걸립니다. 그런 경우 중도에 화장실에 한 번은세워줘야 하는 게 보통이지만 그냥 일방적으로 운행하는 무식한  경우도 있으므로 물은 많이 마시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반페에 도착하면 아래 위치에 세워줍니다

https://www.google.co.th/maps/place/Ban+Phe+Pier/@12.6274297,101.4417583,16.25z/data=!4m5!3m4!1s0x310306b7ca23d3ff:0x196eedfa1da32ce9!8m2!3d12.6282106!4d101.4433578 

 

반페에 도착하면 꼬사멧 가는 배 표를 파는 직원들이 승객이 내리는 곳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표를 사라고 합니다.

 

실제로 꼬사멧 가는 배표를 살 수 있는 곳이 반페 여러 군데 있었습니다. 내려서 여객선 표를 사도 되고  주변 다른 곳에서 표를 사도 될 것 같습니다.

 

우리는 꼬사멧 가는 게 목적이 아니어서 배표를 사진 않았습니다.

 

꼬사멧 가는 배표 사는 다른 위치의 부스

 

배표 파는 곳 위 사진의 위치 

https://www.google.co.th/maps/dir//12.6277554,101.4420742/@12.6281679,101.4414964,17.75z/data=!4m2!4m1!3e0

 

일반적으로 느린 태국식 여객선은 편도 70밧 스피드 보트는 200밧에 팔고 있었습니다


라용 반페 ,꼬사멧 숙박

반페 숙박은 아고다로 예약해도 되고 평일이라면 내려서 직접 주변에서 찾아봐도 될 것 같습니다. 태국에서 아고다로 예약 하면 별다른 신분 인증 절차없이 7일레븐에 지불하면 됩니다

 

아고다

https://www.agoda.com/ko-kr/

가끔 트립어드바이저->아고다로 연결 부킹하는게 더 쌉니다

https://www.tripadvisor.co.kr/

구글 맵에서 호텔 클릭하면 나오는 예약 정보로 들어가도 됩니다

 

가격은 에어컨 룸 500~1000밧 내외 도미토리도 부근에 있던데 약 250~350밧 정도였습니다

 

꼬사멧은 2번 정도 여행 간 경험이 있습니다. 꼬사멧 선착장에 내리면 7일레븐이 있고 그쪽 방향으로 걸어서 국립공원 입구까지 갈수 있습니다. 구글 맵을 보시면 될 듯... 걸어가는 도중 많은 게스트 하우스가 있고 국립공원 내부에도 게스트 하우스가 있습니다. 가격은 내륙보다 조금 비싼 편입니다.  대부분 여행객이 꼬사멧이 목적이니 비수기가 아니면 숙소는 아고다등에서 온라인으로  예약해서 가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국립 공원 들어가는데 입장료가 있는데 외국인은 200밧 정도(잘 기억이...) 한번 내면 섬 체류하는 동안 계속 공원 해변에 출입할 수 있습니다.

 

오토바이 등도 빌릴 수 있어 오토바이를 타고 섬 주변을 구경 다닐 수도 있습니다. 작은 섬이라 그런지  헬멧이나 면허증 단속을 잘 안 하는 것 같았습니다


라용 반페에서 방콕 에까마이 가기

2022/10 현제 반페에서 미니버스만 운행하고 있어서 미니버스를 타고 방콕에 가야 합니다.

 

방콕 가는 표는 반페 처음 내렸던 곳에서 미니버스 타는 직원에게서 구입해도 되고, 근처를 다니다 보면 직원들이 여행자를 알아보고 먼저 말을 걸어옵니다.

 

표 파는 곳은 여러 군데 있으므로 반페 길거리를 다니다 보면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방콕 가는 미니버스 시간표

하지만 미니버스 특성상 인원이 차지 않으면 출발하지 않는 경우도 있므로 위 표시간을 믿지 말고 직원과 얘기를 해서 정확한 시간을  알아봐야 합니다

 

반페 미니 버스

 

https://www.google.co.th/maps/@12.6281507,101.4398472,3a,42.9y,143.92h,85.87t/data=!3m6!1e1!3m4!1s0ZocgQxh1wGNMHGK5dnvSw!2e0!7i16384!8i8192

우리가 미니버스를 탔던 곳은  위의 위치입니다


스트리트 뷰를 보면  우리가 갔을 당시에는 카페는 문은 닫았고 남자가 혼자 앉아 표를 팔고 있었습니다. 표를 200밧에 사고 2시에 오라고 해서 주변을 구경한 후, 2시에 버스를 탔습니다.


 미니버스는 다시 선착장에  가서 많은 여행객을 태운 다음 방콕으로 출발했습니다. 방콕에 올 때는 거의 다른 곳을

들르지 않고 와서 3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우리가 방콕 방나에서 내렸을 때 3시간 정도 걸렸고 에까마이 까지는 3시간 30분 정도 방나에서 차 밀리기 시작하면 4시간 정도 걸렸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방콕 가는 미니버스 표 파는 곳 중 다른 곳

https://www.google.co.th/maps/dir//12.6286089,101.4429125/@12.6286383,101.4428662,21z/data=!4m2!4m1!3e0

 

만일 반페에서 공항으로 바로 간다면 지금는 공항 버스가 없어서 택시를 이용해야 하는데 (2022/10) 역시 반페 주변 길거리를 다니다 보면 택시 대절하는 곳이 보입니다.

 

흥정해서 택시를 타고 갈수 있습니다. 파타야에서 공항까지 1400밧 정도니까 아마 2000밧 내외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후기

반페 주변의 말린 해산물 시장
반페 선착장 케리어를 끌고 가는 꼬마
평일 이지만 꼬사멧을 찾는 많은 여행객들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15년 전 처와 제가 처음으로 태국 여행했던 곳이 꼬사멧입니다. 그래서 나름 추억이 있는 곳입니다.

 

올해 2022년 5월에도 살 곳을 알아 보기 위해 반페에 한번 왔었습니다.

 

여기도 코로나로 인해  많은 타격?! 을 받았지만 5월 당시와 비교하면 지금은 현지 여행객도 많았고 서양 여행객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당시에 갔을 때 보기 힘들었던 반페 주변에 사는  서양 이민자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이곳저곳 살 곳을 알아보고 있지만 문제가 별로 없다면 나중에 이곳에 정착해도 괜찮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반페의 콘도에서.... 바다가 나무에 가려 안 보인다

작은 도시지만 바로 앞이 바다고 그다지 혼잡 하지도 않습니다. 저렴한 콘도도 있고 생활 인프라도 나름 잘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공항버스가 정상화 되면 공항에서 바로 이곳으로 올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태국 다른 지방에 간다면 도시에 콘도가 없는 경우도 많아서 태국식의 다다닥 붙은 타운 하우스 같은 곳에서 살 가능성이 많은데 타운 하우스 거주 환경을 생각해보면 한국인이 살기가 무척 힘듭니다?! 아마도  많은 인내심을  가지고 살아야 할듯....

 

방콕 방나

버스가 방콕에 도착해서  우리는 에까마이 이전에 방나에서 내린 다음 승합 버스를 타고 집으로 되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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