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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에 평소 관심을 가지고 조금씩 공부하고 있습니다. 나름 오랜 시간 동안 관심을 가지고 공부한 느낀 바를 대충 적어봅니다. 주관적인 내용이므로 참고만 하세요~


외국어는 입 밖으로 뱉어야만 사용할 수 있다

죽어라 책 펴놓고 공부했건만...


중국에서 경험 

오래전 중국 여행 다니는 걸 좋아해서 자주 갔었습니다. 조선족 아주머니가 운영하는 민박집에 자주 머물렀는데, 그 아주머니는 평상시에 한국어와 중국어를 완벽하게 구사했습니다, 당신 나의 느낌에...

 

어느 날 한국에서 편지가 왔는데 조선족 아주머니가 옆에 있는 지인에게 편지를 읽어 달라고 했습니다. 왜 읽어 달라고 하시는지 아주 의아해했습니다. 한국어를 그렇게 잘하는데.... 당시 내가 느끼기에는 네이티브 같았습니다.

 

알고 보니 어휘가 부족했던 것이었습니다. 편지에 나오는 조금이라도 어려운 어휘들을 거의 이해를 못 했습니다, 그래서 편지 읽는 사람이 어휘를 풀어서 설명해 주었던 기억이 납니다.

 

 

외국어 회화를 잘 하려면

그 조선족 아주머니가 자주 했던 말이 있었습니다. "말을 자꾸 쓰는 버릇을 들여야지 늘지",  회화를 잘하기 위해선 어휘의 개수보다는 끊임없이 말을 하거나 중얼거려서 입에 자동적으로 붙도록 하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내가 외국어 공부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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