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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기가 와서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저녁부터 비가 오면 바닷가 옆이라 습도가 장난이 아닙니다

 

사진에는 잘 안 보이는데, 선풍기 살이 마디마디마다 전부 녹슬고, 습도가 많으면 물 방울이 맺혀 떨어지는데, 물방울 떨어진 곳에는 소금 결정이 생깁니다.

 

벌써 1년밖에 안 됐는데 선풍기 2개가 고장 났습니다. 위 선풍기는 대형 선풍기라서 그런지 아직까지 버티고 있습니다.. 생각해 보니 전의 컴퓨터 비디오 카드도 습기 때문에 합선으로 타버렸어요, 이번에 방콕에서 가져온 비디오 카드도 맛이 가버림, GPU는 인식되는데 램이 인식이 안 돼요.. 이건 습도 때문인지는 잘 모르겠음.. 산 지 반년 밖에 안 됐는데...

 

초저녁부터 비가 오면 무조건 창문 전부 닫고 에어컨을 켜고 있습니다. 

 

파타야에서 살 때는 이런 비가 오는 날씨는 정말 시원하고 좋았는데 여기서는 요주의 상황입니다.

 

파타야에서 살 때는 해변에서 약 600m~1km 정도 떨어져 있었고 14층이라 바람이 불면 시원했습니다.

 

이건 왜 찍었지...?

 

외딴 태국 농가

 

말이 뛰놀고 있음

 

비가 오니까 생긴일

 

7 일레븐 앞의 개들

한놈이 입을 벌리고 크르르 소리를 내는데 , 내가 폰을 꺼내 찍자 깜짝 놀라 저러는 것임.

우기때 물고기를 잡는 원주민

우기 때 우연히 지나가다, 사람들이 산 쪽에서 떠내려 오는 민물고기를 잡고 있었습니다. 어제저녁에 비가 많이 왔었거든요

 

내일 뜰채를 가지고 와서 처랑  물고기를 잡을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찡쪽을 물고 있는 고양이

 

망고스틴의 계절이 도래했습니다

망코스틴이 1Kg 28밧인데 1200원 정도... 하지만 망고스틴은 껍데기가 대부분이라 내용물은 얼마 안 됩니다.

 

망고스틴은 밑의 이파리 개수와 안의 마늘쪽 같은 과일 개수가 동일하다

망코스틴을 칼로 자를땐 옆구리로 자르면 됩니다.

5월 람부탄 한 봉투가 700원 밖에 안 함
바닷가에 물이 빠졌습니다.

조개 잡기 딱 좋은 상태

 

방콕 가는 미니버스

처가 방콕에서 내려온 지 2,3일 밖에 안 됐는데 장모님이 아파서 다시 방콕에 올라가게 됐습니다.

 

라용 반페에서 방콕가는 미니버스 시간표
중국 투어가 1년 내내 엄청오고 있습니다

태국 전역에 중국 투어가 안 미어터지는 곳이 없음, 규모면에서 타의 추종이 불가함

바닷물로 조개 해감 시키기

조개 해감은 기포기가 있으면 오랫동안 해감을 확실히 시킬 수 있습니다.

 

껍질을 까서
대충 조개국 끓여 먹기

처가 보통 조개 요리를 해주는데, 내가 하려니 할 줄 아는 게 없어서 물 부어 그냥 조갯국? 끓여 먹고 있습니다.

 

맛은 그냥 참고 먹을만 한 정도...

 

조개 껍질 까지

조개를 잡아서 보통 처랑 둘이서 금방 껍질을 까는데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듬, 조개 잡고 나면 빨래하고, 해감하고 모래 씻고 껍질 까고 요리? 도 해야 하고 혼자 전부 다 하니까 힘든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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