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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오토바이 타고 꼬꾿 다녀오기,Travl to Ko Kud with Motobike (2)

 

드디어 1시간 30분 만에 뜨랏 램속에서 코쿳에 도착 했습니다...

 

수상가옥들이 인상적입니다.

램속에서 30분 늣게 출발했던 KoKut Express  배편이 먼저 도착해 있는게 보입니다.

 

배를 타고 도착한 위치

https://www.google.co.kr/maps/@11.7073877,102.571665,17.46z?hl=ko

 

 

 

배낭 여행객들의 러쉬가 시작 됩니다.

 

서양 여행객들은 인터넷으로 아고다등을 통해서 먼저 섬 게스트 하우스나 리조트를 부킹해 놓습니다.

그리고 섬에 도착해서 섬 택시를 타고 예약해 놓은 숙소로 이동하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여태 까지 여행 경험으로 무작정 가도,빈방이 있는 게스트 하우스는 어디든 있었으므로

별로 걱정 하지 않고 섬으로 들어 왔습니다.

 

하지만 이곳은 미리 부킹해서 들어 오는게 현명 할것 같습니다.

성수기라 빈방도 거의 없고,,또 인터넷으로 부킹 해놔야 더 쌉니다.

 

 

 

섬에서 오염도가 제일 심할것 같은 수상가옥 밑의 바다빛....

성게나 물고기 들이 많았습니다.

 

 

우리는 일단 섬에 선착장에 도착해서,,쌀 국수를 사먹고 있습니다.

음식은 먹을만 했고,가격도 내륙에 비해 비싸지 않았습니다.40밧...

 

나중에 다니면서 알게 됐지만, 여행객들이 많이 찾다보니

빈땅만 있으면 방갈로 같은 게스트 하우스들 계속 만들고 있었습니다.

곳곳에 여행객들을 위한 노상 음식점들이 많았는데

음식이 70% 정도는 엉망 이었던 같았습니다.

 

여행객들이 많이 오니 어째거나 배가 고파 뭐라도 사 먹어야 하니까

음식 솜씨도 없는 사람들이 대충해서 대충 파는곳이 많았습니다.

 

 

오토바이를 타고 섬을 다니다 구한 게스트 하우스...

350밧, 만원정도 하고 2틀 묵었는데 후회 했습니다...

 

화장실의 하수구에서 올라오는 악취로 화장실로 들어갈땐

숨을 참거나, 입을 손으로 막아야 했습니다.

 

방음은 안됐지만,,숙박객들이 드나들때 빼고는 조용했고,,

왠만한 곳에서도 참고 자는 저이지만,

여긴 잠자리가 불편하니 잠을 계속 설치게 됐습니다.

 

첨부터 1000밧 내외로 좀 지낼만한 곳에 방을 빌릴려고 했는데,

성수기라 빈방도 거의없고,여기 게스트 하우스 오기전 아래쪽에 있는 이곳과 비슷한 

eve house 게스트 하우스란 곳에서 가격을 물어봤는데 일박에 700밧을 불렀습니다..

 

경험상 급하다고 바로 그곳에서 돈을 주고 자지 않고,

 좀더 찾아 보고 결정할려고 이곳 게스트 하우스에 오게 됐습니다,

나중에 인터넷에서 보니 eve house 게스트 하우스는 300밧 내외로 부킹이 가능 했었습니다.

 

우리가 숙소로 정한 방갈로는 잘때 빼고는 거의 사용하지도 않았고,,

머물고 싶지도 않았습니다,가격이 말해 주듯이...

 

우리가 잤던 곳은 구글 지도에는 표시 되지 않습니다 만 

대충 위치를 표시합니다.

https://www.google.co.kr/maps/@11.60856,102.5465422,18z?hl=ko

 

 

 

솔찍히 다른곳을 갈까하다 꼬쿳에 온 이유는 ,위에 보이는 이땅을 보기 위해서 였습니다.

ddproperty 라는 태국 부동산 정보 인터넷에서 보니 이땅을 120만밧에 팔고 있었습니다.

 

120만밧이면 3600전후 정도 되고,,다른곳과  비교하더라도 비싸지는 않았습니다.

돈이 넘처 난다면야,,사놓고 싶었지만, 결정 장애로 일단 보류 했습니다. ㅠ ㅠ

 

 

이곳에서 다른 지역으로 넘어 가는 산의 급 경사가 장난이 아니였습니다.

꼬쿳은 산이 너무 많았고,,급경사가 많아서 산을 넘을 때마다 긴장을 해야 했습니다.

 

 

 

 

우리가 배타고 왔던곳 말고 섬의 다른 편에 있는 섬 마을에 왔습니다.

이곳은 여행객들 상대로 하는 씨프드 점이 몇곳 있었습니다.

 

 

수상가옥 집 옆에 그물을 처 조개나 물고기 같은것들을 기르고 있었습니다.

 

 

수상가옥 마을의 도로..

 

 

산위에서 섬에 들어가기 전에 뷰 포인트에서 찍은 수상가옥 마을..

 

수상가옥 마을 위치

https://www.google.co.kr/maps/@11.6071779,102.5931602,17.46z?hl=ko

 

 

 

아직 섬이 개발중이라,,이런 도로도 가끔 나왔습니다.

 

 

섬은 위와 같은 도로 들로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교통편은 전화로 송태우 택시를 불러야 하고,

또는 고급 리조트에서 신청해서 다니는 사람들도 가끔 보였습니다.

 

걸어다니는 사람들도 있었지만,섬을 구경할려면  걸어 다니긴 힘들고,,

오토바이는 필수이긴 하지만 하루 200~350밧 정도...

 

오토바이는 편하긴 하지만, 그 댓가에 대한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는게 단점입니다.

 

 

 

섬들의 해변은 거의 다 리조트들이 장악하고 개인 해변으로 사용하고 있어서 출입이 용이치 않았습니다.

그나마 위 사진에 보이는 곳이 유일하게 공용으로 사용할수 있는 유일한 백사장 중 하나 같았습니다.

 

해변 위치

https://www.google.co.kr/maps/@11.6309183,102.5456179,19.68z?hl=ko

 

 

 

바쁜 하루였습니다...노을이 지는 군요..

 

 

다음날 아침 8시경 일어나 밥을 대충 사먹고 ,섬을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고 있습니다.

 

 

섬에 위 사진처럼 목조로 된 다리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구굴등에서 찾아보면 꼬쿳 대표 사진으로 많이 있는데, 저도 찍어봤습니다.

 

 

 

유리처럼 맑은 바닷빛..

 

 

여태껏 다녔던 곳 중 제일 쨍하게 마음에 와 닺는 바다빛 이었습니다.

여행 다닌지가 오래되서 가물거리긴 하지만...

 

 

 

해변에 들어가기 위해선 , 리조트나 게스트 하우스의 사유지를 거처야 했습니다.

해변 자체도 사유지 일지도 모릅니다..

 

 

옜날 선착장으로 사용했던 곳으로 보입니다.

지금은 선착장 지반이 가라앉아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것 같았습니다.

 

 

 

쨍한 바닷빛..

 

 

 

였날에 쓰였던 곳으로 보이는 선착장

섬 마을 중심에 근처에 있었습니다.

 

 

옆 섬 꼬창과는 다르게 개발이 안 되어서 태국에 흔한 7일레븐도 아직 안들어 와 있습니다.

일반 현지인이 운영하는 가게나, 위 처럼 리조트에서 운영하는 가게를 사용해야합니다.

 

 

 

이곳은 섬의 또 다른 해변의 마을..

 

 

유리같이 맑은 바닷빛..

 

 

섬의 작은 폭포

섬에 폭포가 두군데 있었습니다...

수영하고 놀수도 있습니다.

건기라 물은 많이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저...ㅋㅋㅋ

 

 

아직 개발이 덜된 곳도 있었습니다.

 

 

꼬쿳옆의 작은섬 꼬 마이시..

꼬쿳에서 제일 예쁜 곳 중 한곳 입니다.

 

저기에 사설 비행장이 있고,,옆에 소네바 키리 라는 리조트가 있습니다...

아고다에 부킹해도 비수기 때 5만밧, 170만원 정도, 

초 성수기때 일박 가격이 15만밧..500만원에 육박 하더군요...

제 눈을 의심 했습니다..

 

아마 태국 리조트 중 가장 비싼곳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 합니다.

 

 

 

근처 해변으로  갈려니 직원으로 보이는 사람이 우릴 보네요...

소심한 마음에 멀리서 구경만 했습니다.

 

 

 

길가에 피어있는 이름 모를꽃,,처가 계란 후라이를 닮아다고 합니다.

 

 

 

 

섬에서 제일 큰 폭포..

 

 

폭포로 들어가는 길,,10분정도 걸어가면 폭포에 도착합니다.

 

 

롤러 코스터 같이 떨어지는 급경사가 곳곳에.

 

 

섬에서 현지 식당. 이식당은 다른 식당과 달리 오래전부터 운영해 왔던 곳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음식도 먹을만 했습니다.

 

 

 

우리 방갈로 문앞에서 자는 고양이

 

 

한마리가 더 왔습니다...

여행객들이 먹을걸 주는가봐요.

우리가 음식을 사와서 먹을때 달라고 보챘습니다.

 

 

지나다 그냥..

 

 

물 밑에서 놀기

 

 

식사는 계속 같은곳에서 해결하고 있습니다.

 

대충 해변쪽 급경사 내려가는 중도에 있었습니다.

https://www.google.co.kr/maps/@11.6298668,102.5459205,169m/data=!3m1!1e3?hl=ko

 

 

 

음식점에서 기르는 개 입니다.

노을이 지니 해변으로 내려와 친구들이랑 뛰어다니며 놀더군요...

 

여기도 곳곳에 유기견 개들이 많았습니다.

 

 

꼬쿳에 와서 2틀째...해가 지고 있습니다...

 

이번엔 해양 투어도 하고, 돈 좀 덜 아끼고 지낼만한 게스트 하우스에서 보낼려고 했습니다..

낚시대나,,뭔가 좀 준비해 왔다면,,더 시간을 보낼수 있었을 텐데...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니,,더 이상 볼곳이 없었습니다.

 

 

꼬쿳에서,,,

태국어는 쓰고 읽기가 잘 안되서 엉터리로 적었습니다.

 

 

 

해변의 저녁노을이 질때 리조트

 

 

이번 여행 이동 경로...

 

원래 마지막날 꼬쿳에서 출발해 라용근처에서 일박 하고 파타야로 올려고 했는데

어쩌다 보니 하루만에 오게 됬습니다.

 

 

 

2018년 오토바이 타고 꼬꾿 다녀오기,Travl to Ko Kud with Motobike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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